#중국집 #짜장 #짬뽕 #탕수육 #잡채밥 #쟁반짜장
#삼송 #북삼송 #신원동 #동네맛집 #청담몽
또 청담몽 CHUNGDAMMONG
날이 추워지니 따뜻하고 얼큰한 짬뽕이 자꾸 땡긴다.
언니네와 엄마랑 같이 오랜만에 청담몽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짜장, 짬뽕, 탕수육은 정했는데 무엇을 먹을까 고민. 그러다 지난번 친구가 주문해서 먹어본 잡채밥이 생각났다. 맛있게 먹었어서 나의 강추로 하나는 잡채밥을 주문했다.
비쥬얼 좋고 냄새 좋고~
헉 근데 너무 짰다. 너무 너무 짜서 결국엔 이야기를 했더니 밥을 더 주셨다. 그래도 너무 짜서.. 비빈 잡채밥 중에서 면이랑 건더기만 조금 건져서 먹었다ㅠ 원래 무지 맛있었는데... 좀 당황했다. 짠것만 빼면 맛있었을텐데 정말 다음부턴 너무 짜지 않게 해달라고 말해야겠다.
쟁반짜장!!
인원이 많아서 짜장 한그릇은 모자를 것 같아 쟁반짜장을 시켰다.
비쥬얼 좋고 냄새 좋고 맛도 좋았다!! 해물도 넉넉히 들어가서 양념 건져먹는 맛도 있고.
간은 역시나 좀 쎈편.
잡채밥때문에 더 갖다주신 밥을 그냥 여기다 비벼서 먹을걸.. 완전 맛있었을듯 하다 ㅋㅋㅋ
최소 2인분은 되는듯 하니 다음에 여럿이 오면 또 시켜먹어야지!
*****청담몽 at home 배달
일주일 내내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더니 주말이 꿀 같다. 일요일에 약속이 있으니 토요일은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푹 쉬고싶은 생각만 가득ㅜㅜ 그래서 저녁도 배달시켜 먹었다!!
이동네는 초반에 배달비 대신 배달가능금액 제한을 두더니 가게도 많이 들어오고 집들도 많이 들어왔는데도 여전히 배달금액을 두고 있다. 혼밥을 위해 배달시킬땐 여간 부담이 아니다. 초반엔 이해했지만 지금도 그러는건 좀 심하다.
청담몽에도 배달금액 있냐고 했더니 없다고 하더니 ㅋㅋㅋㅋㅋ 한그릇만 시키는건 안된다고 ㅋㅋㅋㅋㅋ 그게 배달제한인데유.... 탕수육이 먹고 싶어서 제일 작은거로 같이 시켰다. 탕수육은 시킬때마다 점점 가격이 오르네...?? 또르르....
배달시켜 먹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짬뽕은 국물이 좀 적다.
오는 동안에 불어버린 걸까... 면도 살짝 분 느낌이라 다급하게 호로록 먹었다.
찹쌀탕수육 몽
몽은 소자보다 작은 것이라고 한다.
전에는 조금 더 적은 양에 8천원이었는데 그새 만원이 되었다 ㅋㅋㅋ
무한도전 보면서 완전 포식!
아 맞다, 청담몽이 쿠폰을 실시했다. 두개를 받았는데, 두종류를 주문해서인지. 나중에 물어봐야겠다. 근데 30장 모아야 군만두 ㅋㅋㅋㅋㅋㅋ 언제 탕수육 한번 먹어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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