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싱가포르 #여행 #동남아 #먹방 #식도락 #칠리크랩 #점보씨푸드
'16 싱가폴여행기 #4
점보씨푸드 JUMBO SEAFOOD RESTAURANT
싱가폴먹방하면 크랩이지!!!
'16 싱가폴여행기 #4
점보씨푸드 JUMBO SEAFOOD RESTAURANT
싱가폴먹방하면 크랩이지!!!
우리 먹방리스트 탑에 있던 메뉴다 ㅋㅋ
여기저기 유명한데가 많아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원래 가려던 로컬맛집은 일정상 시간이 안맞아 포기하고 제일 무난하다고 평가받는 점보를 가기로 했다.
우린 굳이 본점을 고집하지 않아서 뷰가 괜찮다는 The riverwalk 지점으로 정했다.
후기들을 참고해서 번잡하다는 저녁은 피해, 점심에 뷰가 좋은자리로 미리 예약을 했다.
ㅋㅋ시간이 남길래 다른데를 들렀다가 길을 못찾고 헤매서 예약시간에 늦었다ㅠㅠ.
결국 다시 웨이팅을 걸고 기다렸다. 뷰는 됬고 너무 더워서, 더 기다려도 좋으니 시원한 안쪽 자리를 달라고했다.
웨이팅동안 미리 메뉴 다 정하고 앞에 있는 클락키를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그러다 더워서 옆에 건물에 피신해 있다가 ㅋㅋ 배고프고 힘겨운 기다림을 이겨냈다.
더위에 벌겋게 익어갈 즈음 자리가 났다. 시원시원. 진짜 이런 더위속에 어떻게 사나 싶다.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신기한 수조. 얼른 우리 테이블 위로 오렴 ♥︎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신기한 수조. 얼른 우리 테이블 위로 오렴 ♥︎
생각지도 못한 브레이크타임!
다행히 우리가 주문 마지막 타임인듯. 먹어보고 모자르면 더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여기서 간단히 먹고 금방 또 다른 맛집에 가보기로 했다.
두구두구두구!!!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보크랩!!!
제일 유명한 칠리크랩과 새우튀김!
"싯가"라는 무서운 가격을 가진 친구 ㅋㅋ 크랩살을 잘 발라먹고 밥도 야무지게 비벼먹고 후기들 추천대로 빵도 시켜서 찍어먹었다. 오오 존맛!!! 새우튀김도 바싹하고 고소한게 맛있었다. 새우는 양이 좀 많은듯. 둘 이하라면 부담스러운 양이다. 사실 우리 셋에게도 꽤 많은 양이라 나중에는 좀 질릴뻔. 넷 이상인 일행들에게 추천!
진짜 이런 속이 꽉차고 두꺼운 크랩은 처음이야...
물티슈 가격도 얼마 하지 않아서, 그냥 마구마구 손에 묻히고 먹은 다음 물티슈로 닦고 계산했다. 큰 비용이 아니니 아끼겠다고 피곤한 것 보다 훨씬 나은듯 하다.
역시 싱가폴하면 칠리크랩이라고 할만하다!
칠리라고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매운 스파이시 칠리가 전혀 아니니, 아이들과 함께 와도 괜찮을 것 같다. 가격이 싸진 않지만, 그렇다고 한국보다 엄청 비싼건 또 아닌듯.
칠리라고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매운 스파이시 칠리가 전혀 아니니, 아이들과 함께 와도 괜찮을 것 같다. 가격이 싸진 않지만, 그렇다고 한국보다 엄청 비싼건 또 아닌듯.
점보 말고도 유명한 다른 맛집이 많이 있으니, 후기들을 보면서 자기 일정과 동선에 맞는 음식점으로 가면 될 것 같다. 유명한 곳들은 무조건 평타 이상은 하는듯.
혹시 참고가 될까 해서 우리가 간 지점의 명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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