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맛집 정복, 북삼송#5 고향옥얼큰순대국
휑~ 하던 동네에 뭔가 하나씩 채워지기 시작했다. 얼마전에 오픈한 순대국집이 괜찮다는 얘기를 들었다. 밥차려먹기 귀찮은 금요일에 퇴근하고 친구랑 집앞에서 순대국 한그릇 먹고 가기로 했다.
할리스커피 바로 옆. 가게가 상당히 넓다.
순대국이나 콩나물국밥 이런게 7천원하면 왜이리 비싼느낌이지...?? ㅋㅋㅋ 6천원하면 좋겠다..
가게 안에는 순대국 특유의 냄새가 났지만 순대국 자체에서는 비린맛이나 냄새가 없어서 먹기 수월했다. 얼큰하게 한그릇 먹기 좋다. 옆테이블에서 시킨 오징어순대가 아주 맛있어 보였다. 다음번에 한번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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